상속세 면제 한도, 절세 방법 알아봐요~

저는 예전에는 상속세와 증여세가 헷갈리더라고요.
상속세는 사망 후 재산이 상속인에게 무상으로 이전되는 것에 부과되는 세금이고, 증여세는 살아있는 타인에게 받
는 재산에 대한 세금이에요.
즉, 상속세는 사후 제공, 증여세는 생전 제공하는 차이점이 있어요.
그럼, 상속세 신고기간과 면제 한도 등 상속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상속세란?

 

상속세는 사망으로 인해 가족, 친족 등에게 재산이 무상으로 이전되어, 상속재산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을 말해요.

경우에 따라 상속세 세율과 면제 한도액이 달라지고 있으므로 상속받을 재산이 있다면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절세를 할 수 있답니다.

상속세는 피상속인이 거주자일 경우와 비거주자일 경우에 따라 신고 기간과 세액 산출이 달라져요

 

 

상속세 신고 기간

 

상속세 신고는 상속 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상속세 신고 서류

• 과세표준 신고 및 자진납부 계산서
• 상속세 과세가액 계산 명세서
• 상속인별 상속재산 및 평가 명세서
• 채무 공과금
• 장례비용 및 상속공제명세서 등

 

상속세 세율

 

상속세는 총 상속 재산액에서 비과세 및 과세가액 불산입액, 공과금, 장례비용, 채무를 제한 상속세 과세 가액에서 각종 상속공제와 감정평가 수수료를 뺀 상속세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상속세 세율이 산출돼요.

상속세는 과세표준은 다음과 같아요.

세율은 최저 10%부터 최고 50%까지 5단계 초과 누진세율이 적용돼요.

 

공제액

상속재산가액에서 공과금, 장례비용 채무를 공제해요.

장례 비용은 장례에 직접 사용한 봉안시설 사용에 지불한 금액을 제외하며 금액이 5백만 원 미만일 경우 5백만 원을 공제하며,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천만 원까지 공제합니다.

 

 

상속세 세율

상속재산중 비과세 항목은 아래와 같아요.

•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유증한 재산
• 문화재 보호법에 따른 국가지정문화재, 시도 지정문화재 같은 법에 따른 보호구역 안 토지로 당해 문화재 등이 속한 토지
• 한도액 2억 원으로 피상속인이 제사를 주재하는 선조 분묘에 속한 9,900㎡이내의 금양 임야(제사 또는 이에 관계되는 사항을 처리하기 위하여 설정된 토지), 분묘에 속하는 1,980㎡ 이내의 묘토 농지
• 한도액 1천만 원으로 족보 및 제구
• 정당법에 따른 정당에 유증 등을 한 재산
•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따른 우리 사주조합 및 근로복지진흥기금에 유증 등을 한 재산
• 이재 구호금품, 치료비 등 불우한 자를 돕기 위해 유증한 재산
• 상속재산 중 상속인이 신고기간 이내 국가, 지방자치단체나 공공단체에 증여한 재산

 

상속세 면제 한도

 

증여자의 재산이 15억 미만일 경우에는 증여보다 공제항목이 많은 상속이 유리한 경우가 많이 있어요.

 

또한 10~15억의 재산이 상속될 경우 상속세는 그리 많지 않은데요. 여러 명에게 재산이 분할 상속이 되고 공제가 많기 때문이에요.

 

 

상속공제

상속공제는 기초공제 2억 원이 공제되며 가업 상속일 경우 해당 가업상속 재산가액에 상당하는 금액 200억~500억 한도까지 추가로 공제됩니다.

거주자 사망으로 인해 상속되는 경우에는 자녀, 동거가족에 대해 공제받을 수 있어요.

배우자의 경우 실제 상속받은 금액이 없거나 5억 원 미만이면 5억 원이 공제되며, 5억 원 이상일 경우에는 실제 상속받은 금액이 공제 됩니다

 

금융재산 공제

금융재산가액에서 금융채무를 차감한 가액이 공제됩니다.

금융재산은 예금, 적금, 부금, 주식 등이 해당되며 최대주주, 최대출자자가 보유하는 주식, 출자 지분은 포함되지 않아요

 

 

 

상속세 절세 방법 

부모가 재산이 15억 이상 있을 경우에는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조금씩 사전증여를 해두는 것이 좋아요.

손자와 손녀 등에게도 한도액까지 사전증여를 해두어도 좋습니다.

또한 상속세 공제를 잘 이용하셔야 상속세를 최대한 줄일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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